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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16:37:26
신라대 수탁기관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성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HAPPY A11 DAY')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관 11주년 기념행사 ‘HAPPY A11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27일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이종구 구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영유아 가족들이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 1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 11주년과 동시에 분소인 ‘더자람터’ 개관 1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나눔존 △체험존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자유놀이존 △간식존 △이벤트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영유아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들이 중고 물품을 직접 판매, 교환하는 나눔존에서 풍선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PPY 비즈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체험존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도서관에서 11을 찾아라!’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 장난감 도서관, ‘우리는 11 헌터스’와 ‘베스트 포토상’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자유놀이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HAPPY A11 DAY 네컷’ 포토존과 간식 판매 부스, 부모 대상 ‘꿈 자람터 북 코스’와 온라인 부모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분소 ‘더자람터’에서는 영유아 가정의 놀이 지원 공간으로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진희 센터장은 “지난 11년 동안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가정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양육을 돕는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가 수탁 운영 중인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 가족의 든든한 양육 파트너로서,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