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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 11:45:32
국립재활원
‘지능형 재활운동 의료기기 개발 사업’ 선정
-세계 최초 수중 스마트 EMS 재활운동 슈트 개발 도전-
(우리대학 전경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하는 ‘2021 지능형 재활운동체육 중개연구사업(R&D) 재활의료기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라대가 지역 벤처기업인 ㈜코어무브먼트와 함께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 EMS 전신 재활운동기기 개발’을 주제로 한 과제가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 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대학교수, 기업의 기술인력,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산학공동연구팀은 연구 기간 동안 ▲장애인 맞춤형 수중 EMS(저주파 근 자극) 재활 트레이닝 슈트 연구 ▲연동형 앱 개발 ▲임상실험 및 의료기기 인증 ▲연구의 사업화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책임연구원인 신라대 체육학부 이범진 교수는 “스마트 수중 EMS 재활운동기기 개발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기술이다”라며 “반드시 개발에 성공해 산학공동연구의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