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티케이팜, 우리대학에

발전기금 6백만 원 전달

 

 

 

1._좌측부터_이성일_대표__김충석_총장

(좌측부터 티케이팜 이성일 대표 우리대학 김충석 총장)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티케이팜 이성일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6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라대와 티케이팜은 20일 오후 3시 30분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 이성일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성일 대표는 신라대 생명공학과(현 제약공학과) 98학번으로 제약공학과 이재화 교수 연구실에서 학부생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전문 학술지에 논문 2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졸업생이다. 이 대표는 전공을 살려 2017년에 의약품 유통 전문 회사인 티케이팜을 설립하고 부산지역에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발전기금은 신라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육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성일 대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애쓰는 후배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모교인 만큼 앞으로도 신라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약공학과 이재화 교수는 “지역 내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님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사례를 교훈 삼아 학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