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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지원팀 박창건 팀원, 지식공모전 ‘본상’ 수상

(학사지원팀 박창건 팀원)

신라대 학사지원팀 박창건 팀원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가 주최한 ‘제1회 Kautm 지식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관련 기술이전‧사업화와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박창건 팀원은 ‘기술 창업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이 기업의 사업 지속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해 참가자 중 3명(신라대, 서강대, 한양대)만을 선발한 본상 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거머쥐었다.

그는 기술 기반 업종과 그 외 업종의 지식재산(IP) 및 기술도입 현황, 지식재산과 기술도입이 매출액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실태와 성과에 대한 연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 팀원은 2006년 입사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산학협력단에서 지식재산과 기술이전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근무 당시 기술거래사(산업통상자원부), 기술평가사, 창업지도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술창업대학원 석사과정을 밟는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모습이 알려져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박 팀원은 “7년간 산업협력단에서 지식재산과 기술이전 관련 실무 업무를 하면서 체득한 노하우로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행정 직원으로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