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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강대술 겸임교수,

대학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왼쪽부터 강대술 겸임교수, 김충석 총장)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교육학과 강대술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발전기금 기탁식은 6일 오후 5시 신라대 60주년기념관 총장접견실에서 김충석 총장, 김희규 사범대학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교수는 1985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라대에서 교육행정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올해 3월부터 신라대 교육학과 겸임교수로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강 교수는 “모교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라대 관계자는 “제자와 후배들을 위한 교수님의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발전기금은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