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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트학부, AR․VR로 예술 작품 선보이다

(아트스페이스 전시장 사진)

신라대 디자인․미술학부가 12일까지 신라대 아트스페이스(종합강의동 1층)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아트학부 조형미술전공 김태성(4학년)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캡스톤 디자인 사업비를 지원받아 VR 전문가인 김봉관 강사의 지도 아래 작품을 준비해 사제전으로 개최했다.

(아트스페이스 전시장 사진(2))

이번 전시회는 ‘Where is contemporary ART?’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면서 디지털 세계와 공전하며 예술가는 어떤 제스처를 취하고 살아가는가에 대한 의문을 녹여냈다.

관객들은 전시장에 설치된 체험 포인트에서 태블릿과 VR기기 등을 활용해 작품을 스캔하면서 3차원의 환상적인 디지털 세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