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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평생교육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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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5:40:26

신라대 평생교육원,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

 

 

 

2._신라대_평생교육원_텃밭_실습장

(신라대 평생교육원 텃밭 실습장)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평생교육원이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교육 서비스와 정착 지원을 통해 영농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라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5월부터 2개월간 ‘전직창업농(4050)과정’으로 △ 농업 기초 이론 △ 농업 품목 △ 안전 관리 △ 농산업 재무회계 △ 지역 탐색 및 주민과의 갈등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관련 학과 교수진, 농업기술센터 직원, 선배 귀농귀촌인 등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이론수업과 교내 400여 평 규모의 전용 텃밭에서 실습을 병행하며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하게 되면 50시간 이수가 가능하다.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40~5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라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soc.sill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라대 최광준 평생교육원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한 신규 농업인 양성이 6차 산업 활성화로 이어져 부산·경남지역 경제 향상과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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