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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부산문화재단,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신라대 김충석 총장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문화콘텐츠학과 신설과 함께 지역문화 예술발전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3일 오후 3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지원 ▲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문화학과 조명제 교수는 “일상 회복 분위기와 함께 앞으로 문화 예술 콘텐츠 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우수 기관들과 협력해 미래 유망산업에 부응할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역사문화학과는 지역사회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문화콘텐츠학과로 개편하고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