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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17:07:24
신라대, ‘월드 뷰티 페스티벌’
그랑프리 등 대거 수상 쾌거
(수상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월드 뷰티 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포함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대 미래융합학과 뷰티디자인트랙이 지난 21일 (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가 주최한 ‘제12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WBF)’에 참여해 그랑프리 3명, 대상 4명, 금상 5명, 은상 6명, 동상 8명, 국회의원상 1명 등 수상자를 대거 배출했다.
미용 각 분야 인재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신라대 37명의 학생들은 헤어, 페이스메이크업, 속눈썹 연장,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52개 종목에 참가해 기술과 재능을 선보였다.
그 결과 페이스메이크업 부문 메이크업 종목에서 황문영(4학년), 헤어 부문 아이론펌 종목에서 유은주(2학년), 속눈썹 연장 종목의 김현주(1학년) 학생이 대회 최고 권위인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신라대는 총 27개의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별상인 ‘최우수 교육기관상’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헤어 부문 그랑프리 유은주 학생은 “대회 준비로 힘들었지만,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마음껏 실력 발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함께 최선을 다한 선후배들과 교수님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수미 교수는 “신라대 뷰티디자인트랙은 트렌드가 반영된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 지도교수들이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미래 트렌드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최고의 미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미래융합학과 뷰티디자인트랙은 K-뷰티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직무와 역량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정규 뷰티미용 4년제 대학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