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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 개최

  • -국내외 유명 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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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학 학생들 멘토링 후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항공대학은 지난 24일 항공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항공일자리 경상권 릴레이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직 멘토가 전해주는 생생한 심층 정보를 통해 수도권과 지역 간 채용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항공 분야 취업 지원과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경기권 등 권역별로 진행되는 행사에 신라대는 2년 연속 경상권을 대표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신라대 항공대학 재학생 220여 명은 멘토링을 통해 △ 항공 분야 직무 이해 △ 취업을 위한 필수 역량 △ 분야별 현직자 합격 후기 △ 항공 분야 취업전략 △ 효과적인 대학 생활 등 항공 분야 직무와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_현직자_멘토링_참여_모습

(현직자 멘토링 참여 모습)

 

 

멘토로는 진에어 송인성 기장(항공조종), 에어부산 강태수 선임기술사(항공정비), ANA 명여울 승무원(객실승무), 한국공항공사 강지윤 주임(공항공기업) 등 항공 산업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어 덕분愛(애) 감성교육컨설팅 엄현숙 대표가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신라대는 가덕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준비된 지역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과 항공 산업 현장에서 항공 특성화 단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대에 거는 기대는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항공서비스학과 김근나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항공업계의 현장감 있는 취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멘토 전문가가 주신 꿀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있을 공채를 잘 준비해서 항공 승무원이 되는 꿈을 꼭 이루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경상권을 대표해 신라대가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멘토링 행사와 같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항공운항, 항공정비, 항공서비스, 항공물류, 항공교통관리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동남권 유일의 항공 단과대학과 항공 분야 우수 교수진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항공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_항공대학_학생들_멘토링_후_단체_사진(2)

(멘토와 항공대학 학생들 단체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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