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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동래나눔과행복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좌측부터 정성수 동래나눔과행복병원장 신라대 이은주 미술치료학과 교수)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상담치료대학원은 국가 산업을 선도할 전문 미술심리치료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해 동래나눔과행복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동래나눔과행복병원에서 신라대 미술치료학과 이은주 교수와 정성수 동래나눔과행복병원장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 현장실습 지원 △ 취업 정보 교류 △ 자원봉사 협력 △ 교육 협조 등 미술치료 전문가 양성과 산‧학 협동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담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은 나눔과행복병원 재활병동 환우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재활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미술치료학과 이은주 교수는 “미술심리치료가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과 뇌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미술치료학과 학생들이 미술치료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