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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0:42:14
신라대, 캠퍼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진행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신라대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내 국제교육관 앞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장기화된 감염병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결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라대는 교내 홍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수혈을 통한 생명 구하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안전한 진행을 위해 헌혈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만전을 기했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혈액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많은 생명을 살리는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라대 국제교육관 앞 헌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