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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 16:48:10
신라대, 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2022 신라대학교 취업박람회 포스터)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해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종합강의동과 야외광장 일원에서 ‘2022 신라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경영, 재무, 금융, 마케팅, 관광, 보건, 디자인, 홍보, IT, AI, 교육 등 지역 내 18개의 분야별 우수 기업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는 ‘역량은 더하고 일자리는 나누는’을 주제로 청년들 개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고려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 취업 컨설팅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기업관’ △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 취업 지원 사업과 청년 고용 정책을 홍보하는 ‘홍보관’ △ VR과 협동 로봇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등 4개관으로 운영된다.
이날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관이 행사 현장에 투입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노하우,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구직활동에 나선 지역 청년들과 재학생들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친다.
오후 2시에는 부산은행 손지헌 부부장의 ‘AI 기반 디지털 금융 직무의 이해’,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김영석 교수의 ‘스마트팩토리 전환과 인재 채용 시장의 변화’, 윤종훈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장의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등 전문가의 유익한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춘 버스킹,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찾기, 스포츠 테이핑 실무 체험, 스탬프 투어,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앞둔 서부산공업고등학교 80여 명의 학생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신라대 취업전담 교수진의 인솔을 받으며 취업특강, 취업 소양 교육, 진로상담, 취업 트렌드 및 우수기업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라대 배일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신라대는 전문가 상담, 진로설정, 역량개발, 일자리 연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특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지역 청년들이 신라대의 특화된 취업 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우수기업에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잡페스티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