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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부, ‘2022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건축학부 공학전공 2학년 학생팀(신동현, 박준우, 이재현)이 지난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2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에 방치된 빈집을 지역적 특생에 맞게 활용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공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266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신라대 건축학부 학생팀은 ‘빈집이 스마트해진 이유’라는 설계형 작품으로 응모해 최우상과 함께 부상으로 2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추후 사상자와 협의를 거쳐 빈집 정비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 신동현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새로운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팀원들 함께 최선을 다했다”면서 “전공자로써 건축 관련 공모전에 늘 참여하고 싶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