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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과, 2022 자원봉사 워크숍 성료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일 오후 3시 인문관에서 재학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자원봉사 워크숍은 학과 모토인 ‘실천 중심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부산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복지기관에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시작한 것이 좋은 호응을 얻어 진행하게 됐다.

올해는 사상구자원봉사센터 이진희 팀장의 ‘번화의 씨앗! 자원봉사!’ 특강과 함께 강수민(3학년), 강대웅(4학년) 학생의 우수 봉사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래구노인복지관, 사상구정신건강센터 등 총 18개 복지기관과 학생들을 매칭해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회복지학과 전종미 교수는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전공적성 파악은 물론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이 봉사상 수상은 물론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 봉사활동 사례 발표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3학년 강수민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