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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일어교육과, 일본 오사카 금강학교 현장 실무 교육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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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00:00:00

신라대 일어교육과, 일본 오사카 금강학교

현장 실무 교육 참가

 

 

 

1. 신라대 일어교육과, 일본 오사카 금강학교 현장 실무 교육관련 사진

(오사카 금강학교 현장 실무 교육에 참가한 일어교육과 재학생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일어교육과 정희영 교수 인솔 아래 재학생 12명이 일본 오사카 금강 인터내셔널 스쿨(Osaka Kongo International School ·이하 '금강학교')로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해 떠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신라대학교와 금강학교는 지난 2015년 한국어·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SCC한국어학교'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현장 실무 교육을 위해 오사카 금강학교로 방문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금강학교는 1946년 동포들이 자녀들의 모국어 교육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2023년 현재 교육부가 인가한 16개국 34개교 재외 한국학교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학교 인가를 받은 학교다. 또한 일본 문부성이 인가한 정규 사립학교이기도 하다.

 

이번 현장 실무 교육은 △한일 양국 학습자 성장 및 발달 특성 이해 △다문화 학습자 이해 △예비교사들의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한 적성 점검 기회 마련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예비교사들은 교육기간 동안 현지 수업 참관 및 학생 진로 멘토링 담당뿐만 아니라 금강학교 교사들의 조언을 받아 직접 수업 실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교사 성재용(일어교육과 17학번) 학생은 “일본 현지 학교 수업 참관 및 실연 등을 통해 학교 현장 경험을 쌓고 전공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라며 “함께 떠나는 학우 모두와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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