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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6:48:34
신라대 치위생학과,
2023 구강보건의 날 UCC공모전 수상
(UCC공모전 금상과 장려상 수상한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는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 UCC공모전’에서 금상과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에서 주최한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 UCC공모전’에 신라대 치위생학과 3학년 김영아, 김선재, 김수연, 진연주 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이정범, 박홍렬, 이초원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총 2팀이 참여하여 금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 하였다.
두 팀 모두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구강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영상 도입부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EXPO) 기원’을 담은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제56회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와 ‘2023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금상을 수상한 김영아, 김선재, 김수연, 진연주 학생 팀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재미있게 만든 영상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알리는 유익한 영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구강보건 관련 UCC영상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귀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정범, 이초원, 박홍렬 학생 팀은 “치위생학과 학생으로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UCC를 만들었는데 초등학생들의 구강 건강증진에 작게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고 즐겁게 작업한 UCC영상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너무 행복하다”라며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재미있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학과장은 “UCC 공모전에 참가한 경쟁력 있는 다수의 작품들 속에서 신라대학교 참가팀 2팀 모두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개성있는 스토리텔링과 꽁트 속에 녹아낸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력이 입상의 원인이 된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UCC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학과 자체적으로 제자사랑 장학금과 부상으로 북부 e덴탈에서 후원한 전동칫솔을 전달했다.
한편 UCC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수업 등 학업일정을 모두 소화하면서 밤늦은 시간까지 아이디어 회의와 촬영 및 편집에 매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