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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1:38:15
신라대 LINC 3.0 사업단, 부산권 14개 대학 공동으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 개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 관계자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LINC 3.0 사업단(사업단장 이범진)이 RISE 체계 구축 관련 지산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1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부산권 14개 대학(신라대, 경남정보대,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과기대, 부산대, 부산보건대, 부산여대,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제4차 부산권 산학연 지역혁신 포럼’이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부산광역시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주제 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 양수경 서기관(RISE 담당)의 ‘대학-지역의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의 ‘2023 부산광역시 RISE 추진방향과 계획’ △신라대 이은화 산학연교육혁신지원센터장의 ‘RISE 체계에서 지산학 대학교육 혁신의 과제’ △부산보건대 정규명 부총장의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RISE 구축을 위한 제안’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선 동아대학교 최정호 LINC 3.0 사업단장이 좌장으로 나서 ‘RISE 체계 도입에 따른 부산권 지산학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자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 날 포럼에 참석한 신라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은 ‘부산권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