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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1:51:41
신라대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 개최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가 부산시 북구청(구청장 오태원)과 함께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대 호텔·의료관광경영학과와 부산시 북구청은 낙동강변 금빛노을 브릿지 등 생태관광자원 개발 수요에 부응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의 ‘2023년 지역사회 상생협력지원’ 선정에 따라 11월13일부터 북구 문화예술플랫폼, 티티호텔, 경남 하동 등지에서 3주간 ‘도심 속 야생 거북이 날다’의 주제로 ‘북구 야간 생태관광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북구 생태관광자원 발굴 △북구 생태관광 상품 개발 △선진 생태 관광지 답사 등으로 구성되어 북구 지역주민 40명, 북구 지역출신 신라대 재학생 10명 등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다.
신라대학교 호텔·의료관광경영학부 양승훈 교수(사업책임교수)는 “부산 북구의 생태관광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야간 시간대를 적극 활용하는 교육으로 향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민여행사 창업, 생태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생태 해설사 양성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라대 박희정 교수(사업운영교수)는 지역출신 대학생의 동반참여를 통한 세대 간의 참신한 아이디어 교류, 가상 외국인 관광단의 현장투어, 지역주민에 의해 운영되는 생태관광 선진지 방문 등 본 과정이 가진 차별화를 강조하였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10월19일 부산시 북구청과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공동추진을 약속했으며 본 교육과정은 첫 행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