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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영어교육과, 예비 영어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특강 성료

•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최신 영어 교수학습법 체험

(영어교육과 한혜정 교수의 예비 영어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특강)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영어교육과는 미래 영어교사를 꿈꾸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어교육과 한혜정 교수는 비교과 프로그램인 ‘선진영교 커리어빌드업’의 일환으로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수학습법을 제공하기 위해 ‘에듀테크 특강’을 진행했다.

영미문학과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한 한혜정 교수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퀴즐렛) △AI콘텐츠 제작(뤼튼/타입캐스트) △수업활동 생성 플랫폼(에듀카플레이) 등으로 구성된 에듀테크 교육을 예비 영어교사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각 도구의 활용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중등영어과 교수학습의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는 등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중시하는 AI·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영어교육과 3학년 김하늘 학생은 “특강에서 배운 AI 기능들을 내년 학교현장실습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1학년 서예지 학생은 “현재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융합이 기대되고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업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어교육과 정현경 학과장은 “영어교육과는 미래교육 분야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라대 영어교육과는 2022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 IGT(I am a Global Teacher) 글로벌 모의수업시연 전국대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유능한 미래 영어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