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제7회 BIFEC’에서 참가자 전원 우수상 수상

조회 1,063

2023-11-30 16:16:24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제7회 BIFEC’에서 참가자 전원 우수상 수상

 

 

1. 왼쪽부터 백가현, 서세란, 최다민, 곽병은, 김유경, 오화실 학생

(왼쪽부터 백가현, 서세란, 최다민, 곽병은, 김유경, 오화실 학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제7회 BIFEC’에 참가한 3개 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al Contents)’는 학생들의 학습전략, 시간관리, 노트필기 등 학습법에 대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울·경 지역의 10개 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CTL)가 공동개최한 학습 UCC 공모전이다.

 

지난 24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제7회 BIFEC 시상식’에서 3개 팀이 참가한 신라대학교 학생 전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신라대 수학교육과 서세란, 교육학과 백가현 학생으로 구성된 ‘금쪽같은 내 학점’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ISTJ 성향에 맞는 학습계획 방법’의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영어교육과 최다민 학생은 ‘LGT’라는 1인 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역량과 연계한 Meaningful Learning 5단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떡잎마을 방범대’팀으로 참가한 무역물류학과 김유경, 교육학과 염태준, 이찬미, 곽병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오화실 학생은 ‘만다라트 계획표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신라대 영어교육과 4학년 최다민 학생은 “영상을 만들면서 나의 학습법에 대한 깊은 반성과 탐구를 할 수 있었다”며 “교내 공모전뿐만 아니라 대외 공모전으로까지 참가해 졸업 전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이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역물류학과 4학년 김유경 학생은 “내가 가지고 있는 학습방법을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라며 “공모전에 참가한 다른 학생들의 영상을 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라대 한지영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