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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4:09:00
신라대 항공대학, 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신라대학교 제3회 항공대학 학술제’ 개최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높은 수준의 주제 발표
(2023 신라대학교 제3회 항공대학 학술제 단체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대학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3 신라대학교 제3회 항공대학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1월30일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 대강당에서 항공대학의 각 학과별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항공 관련 자유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매년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항공 산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이 스스로 산업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하는 등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미래 산업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학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학술제에서는 △AI가 승무원을 대체할 수 있을까? △지속가능한 경영 강화 전략 : 에코플라이트 △도서지역 택배문제 : 해결방안 및 성공사례 △ESG △하늘을 지배하는 힘 : 바람과 저시정의 중요성 △항공 종사자 직업의 다변화 등 항공 산업분야 현안들에 대한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가 이어졌다.
신라대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대학의 연례행사인 학술제에서 학생들의 학구열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라며 “항공 산업의 미래가 이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2019년 항공대학을 신설해 2023년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내 우수 항공사에 취업시키는 등 항공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