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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가족친화경영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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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09:53:15

신라대, 가족친화경영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약체결

-지역 공기업·대학·휴양업체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모범적인 직장 보육서비스 모델 제시-

 

 

(왼쪽부터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신라대 허남식 총장, (주)스타블 홍석현 대표이사)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가족친화경영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부산교통공사, ㈜스타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부산교통공사에서 신라대 허남식 총장,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스타블 홍석현 대표이사 및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유아교육에 관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기회 제공 △직장 어린이집 내 예술교육(음악, 미술) 등 우수 보육프로그램 지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위한 보유자원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제 A등급의 부산교통공사 직장 어린이집은 신라대학교 아동교육연구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2012년 개원 이래 매년 우수 보육 프로그램상과 우수 보육인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 최고의 직장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저희 신라대학교와 부산교통공사, 그리고 ㈜스타블 간의 이번 협약식은 더욱 발전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기에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세 기관이 함께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직장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신라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소중한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직장 보육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