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반려동물산업 동물매개분야 거점대학'으로 도약

조회 221

2024-07-12 14:03:35

신라대, '반려동물산업 동물매개분야

거점대학'으로 도약

-동물매개지원(AAS) 거점센터 출범-

 

 

(신라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하나의 복지(One-Welfare)’를 실현하기 위해 동물매개지원(ASS) 거점센터를 설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대는 동물매개치료 및 중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기 위한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를 오는 9월 1일 개소한다.

 

신라대학교는 반려동물학과, 상담심리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육학과 등 ‘동물매개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전공학과가 설치되어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원활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물매개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의 구성원들은 미국 덴버대학교(The Unuversity of Denvere)의 산하기관인 IHAC(Institute for Human-Animal Connection)의 동물매개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문화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 상담교사 등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경력 보유자를 실무에 배치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및 기획해 나가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 분야 지산학 협력 모델 및 플랫폼 구축, 교육청 및 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협약 체결, 동물행동교정 및 훈련교육 과정 개설, IAHAI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uman-Animal Interaction Organizations) 정회원 가입을 통한 국제화 인증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라대는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 운영함으로써 반려동물학과 동물매개치료 실습교육, 동물매개교육(AAE) 프로그램 개발, 동물매개서비스 위기 상담 및 집단상담 등 반려동물학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 동물매개지원 거점센터 배일권 센터장은 “동물매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센터의 가장 큰 목표이다”라며 “아동병원, 요양원, 사회복지관,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신라대 동물매개 거점 지원센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를 밝혔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