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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유일 신라대 항공대학, 부·울·경 항공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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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3:57:47

동남권 유일 신라대 항공대학, 

부·울·경 항공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항공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기관 등 우수한 취업 성과-

 

 

 

(항공운항학과 학생들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대학이 우수한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동남권 유일의 항공대학을 운영하는 신라대는 올해 항공대학 소속 각 학과에서 눈에 띄는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학과는 올해 5명이 졸업해 대한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육군 항공정비 군무원 등 한국 항공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 등으로 학생들이 진출했다.

 

항공서비스학과 역시 졸업생 35명 중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에어마카오, 이스타항공 등 국내외 유명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과 지상직 승무원 등으로 진출해 승무원 양성 학과로서의 성과를 톡톡히 거뒀다. 항공사뿐만이 아니라 파크하얏트 호텔, 모두투어 등 관광, 서비스 분야의 기업으로도 취업이 이뤄졌다.

 

항공운항학과는 미국 시에라 항공 아카데미 교관과 항공종사자 전문 교육기관 대상자로 졸업생들이 진출해 현재 미국에서 비행 훈련에 임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 등 항공사들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졸업생들이 원활한 항공 운항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신라대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기 조종’,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이자, ‘항공운항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교육기관이다. 올해 항공정비학과는 항공전자과정까지 추가 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자계기 분야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항공정비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신라대는 보잉 737 Mock-up, 레드버드 항공 시뮬레이터, 항공정비 실습동, 항공기 6대, 항공기 엔진 12대 등 최신 실습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외 민간항공사 및 공군 등 항공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항공대학 소속 교수진은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항공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항공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9년에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하면 국내 항공사는 물론 많은 국외 항공사의 운항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항공 분야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신라대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라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등 4개 모집단위를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