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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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1 09:43:33

 

나이팅게일 선서식

 

 

내년 2월 졸업예정자 59명 중 55명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에 취업

 

2009, 2010 2월 졸업 1, 2기생 전원 대형병원에 취업

                                   현장맞춤형 교과과정 운영과 교수진 병원실습 상근지도로 결실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신라대 간호학과는 10월 29일 오전 10시 교내 예음관 콘서트홀에서 박해곤 이사장, 정홍섭 총장, 이을라 부산광역시간호사회장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 59명,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촛불점화, 나이팅게일 선서, 간호학과 음악동아리의 축하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 2기생 2년 연속 100% 취업에 이어 3기생도 높은 취업실적

신라대는 2009년과 2010년 2월 졸업한 간호학과 1,2기생 전원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및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에 취업한 데 이어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3기생 59명 중 면접 중이거나 취업처를 찾고 있는 4명을 제외한 55명이 졸업을 하기도 전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에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실적을 기록했다.

보건의학계 기준으로 볼 때 대형병원 취업은 일반 분야의 대기업 취업과 맞먹는 것이다. 이것은 대형병원이 각종 처우나 장래성 등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아 간호학도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현장중심 교육과 맨투맨식 지도로 성과

신라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실적과 취업의 질이 이처럼 높은 것은 단단한 이론교육에 기반해 철저한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간호학과 교수진 5명은 의생명관에 마련된 실제상황과 같은 최첨단 시뮬레이터 실습장비를 활용해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교과과정을 운용해 왔다. 교수들은 또 제자들이 3, 4학년 때 이뤄지는 병원실습 때 부산대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머물며 실습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