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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인도네시아 국제개발협력 해외현장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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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3:48:38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인도네시아 국제개발협력 해외현장활동 성료

 

 

 

(인도네시아에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마친 신라대 학생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가 인도네시아 국제개발협력 해외 현장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는 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10명의 활동팀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을 방문하여 △KOICA 인도네시아 사무소 방문 △인도네시아 환경문제와 관련한 물에 잠긴 마을 탐방 △한국투자기업의 현지 지역사회 기여와 CSR 활동 조사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 참여 △‘휴먼 이니셔티브(Human Initiative)’ 단체와 고아원 봉사활동 △KOICA-신라대-UMN 대학이 공동 설립한 4차산업 인력양성센터와 교류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현장 활동을 수행했다.

 

우리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인도네시아를 탐방함으로써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핵심 내용인 ‘빈곤’, ‘환경’, ‘교육’, ‘일자리’ 등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현안에 대한 경험적 인식과 개발도상국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통한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을 이해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많고 봉사 경험이 풍부한 재학생과 KOICA YP(Young Professional)로 활동 팀을 구성했다.

 

신라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017년부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국제개발협력과 세계 시민교육’ 등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라대 김도헌 학생은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세계시민으로서 나눔과 협업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정해용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실천적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참여의식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서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가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라대와 인도네시아 간 교류 협력도 화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라대는 2025년에도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모리셔스 중등교사 대상 온라인 교수법 역량 강화 글로벌 초청연수, 인도네시아 탕에랑 4차 산업혁명 기술전문 인력 양성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고아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신라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