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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상담심리복지학과 전영주 교수,

한국가족학회 제19대 회장에 선임

상담심리복지학과 전영주 교수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상담심리복지학과 전영주 교수가 한국가족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2월 1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가족학회 총회에서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복지학과 전영주 교수가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 교수는 1999년부터 신라대학교에서 대학원 가족치료학과와 가족상담학과 교수로서 가족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가족치료학회와 한국가족놀이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가족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사회학, 인류학, 역사학, 법학, 철학으로부터 심리학, 사회복지학, 생활과학, 정신의학에 이르기까지 다학제적(interdisciplinary) 학회로 한국가족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가족학회의 제19대 회장으로서 그 역량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신라대 전영주 교수는 “AI와 생명공학이 결합된 초지능 사회에서 가족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