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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제1회 청소년복지시설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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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09:58:00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제1회 청소년복지시설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다은 양 대신 상을 수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관계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제1회 청소년복지시설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입소청소년인 신다은 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이사장 고승덕)가 주관한 제1회 청소년복지시설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신다은 양은 ‘미래를 향해 느리지만 한 걸음씩’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자립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전했다.

 

단기 쉼터에서, 중장기 쉼터로, 그리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어지는 주택 지원과정과 자립지원관의 도움으로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우수사례 종사자 부문, 우수 프로그램 기관 부문 등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7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1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신다은 양의 이야기는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에게 자립과 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신다은 양의 사례가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