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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평생교육원,

2025년 제대군인 전문 위탁 교육기관에 선정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와 협약체결

-제대군인을 위한 교육과정개발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왼쪽부터 신라대 김순석 평생교육원장,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2025년 제대군인 전문 위탁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으로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발표한 제대군인 전문 위탁 교육기관에 부산 지역 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신라대 평생교육원이 포함됐다.

지난 2월 2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신라대 김순석 평생교육원장과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 대한글로벌학원 정복교 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제대군인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신라대는 오는 7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특수경비원 신임교육(합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대 김순석 평생교육원장은 “매년 제대군인 전문 위탁 교육기관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제대군인들의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라며 “7월에 진행되는 특수경비원 신임교육에 경찰행정학과 교수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인프라를 활용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