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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00:00:00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취약계층 생리대' 기증받아
(후원물품 기증식 단체 기념 사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로부터 프리너 유기농 생리대를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자발적인 기금 조성을 통해 4년째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위생용품을 지역 내 필요한 기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이 선정되어 후원받았다.
지난 8일,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프리너 유기농 생리대 100개를 기증받았으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생리빈곤’ 문제를 해소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권역 내 여자 생활 시설에도 지원하여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주현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라며 “후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