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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00:00:00
신라대 수탁기관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ESG시민운동본부와 지속가능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진희 센터장, (사)ESG 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사단법인 ESG 시민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진희 센터장과 (사)ESG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신라대 기업경영학과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시민운동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관련 정보 교환 △ESG 시민운동 관련 자문 및 프로그램 개발 △ESG 확산 활동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육·양육 지원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및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자원 절약,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사)ESG 시민운동본부에서 운영 중인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어린이와 그 가족들도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사상구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보육과 양육지원의 거점 기관으로서, 가정과 보육 환경에서부터 ESG 실천이 시작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ESG 시민운동본부 김성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가치가 보육과 양육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명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과 같은 어린이 맞춤형 ESG 교육을 확대하여 어린 시절부터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진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부모와 보육 기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ESG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