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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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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00:00:00

신라대 수탁기관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한국마약퇴치본부 부산지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이혜영 소장, 부산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복희 소장,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선영 소장,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혼합형) 장주현 소장,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장은선 소장, 청소년성문화센터 정주비 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송명희 센터장, 최은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청소년의 마약 관련 문제 조기 발견 및 상담 △마약 문제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청소년의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상담 및 긴급·위기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노력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교육 및 프로그램 홍보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마약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상담,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효과적 개입을 위한 통합 서비스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송명희 센터장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마약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청소년이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최선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소년들을 마약과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