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금융아카데미 개설

조회 4,505

2012-03-28 09:23:09

첨부파일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금융아카데미 개설

 

재학생 전문지식 함양 및 경력관리로 취업활성화 기반 구축 기대

 

 

삼성증권 현장맨들이 주도하는 내실있는 강좌 진행

 

신라대가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신라대 경제경영연구소 및 경제학과 주관으로 마련된 금번 강좌는 3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달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교내 상경관 518호 강의실에서 모두 11회에 걸쳐진행된다.

3월 중순부터 26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3일만에 수강인원 160명이 조기에 마감돼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의는 삼성증권 현직에 근무하는 마스타PB 및 본사 애널리스트들이 담당한다.

 

금융관련 기관 부산 이전에 대비한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관련 공공기관의 부산이전이 확정된 여건을 고려할 때 지역 내 금융서비스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재학생들의 금융기관 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금번 강좌는 또 국내 대형금융기업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할 수 있는 선도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은 채권투자 및 파생상품의 이해, CFP 자격을 활용한 개인재무설계 사례 등 현장적응형 실무인력 양성과 금융관련 주요 자격증 취득률을 제고하고 전공에 기초한 취업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신라대 총장 및 삼성증권이 인정한 수료증을 주고 특강학점 인정도 가능하다.

 

코멘트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창윤 상경대학장은 “실무에 바탕을 둔 다양한 금융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함은 물론 현장중심의 전문지식 배양을 통해 지역 금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