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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미래융합통섭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한 구대일 대학원생

(왼쪽부터 신라대 구대일 대학원생, 미래융합통섭학회 김찬선 회장)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년 미래융합통섭학회 하계 학술세미나’에서 일반대학원 경찰학과 구대일 대학원생이 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미래융합통섭학회 하계 학술세미나’에 참여한 신라대 일반대학원 경찰학과 구대일 대학원생이 ‘디지털 기반 다중운집 인파관리 : 정보 활용, 공유, 교육체계의 통합 전략’의 주제 발표로 우수 학술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라대에서 경찰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구대일 대학원생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중운집 인파 관리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활용하는 통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제 발표를 위해 지도하고 공동으로 참여한 신라대 경찰행정학과 조민상 교수는 “융복합 연구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학회의 학술 세미나에서 구대일 대학원생의 우수 학술상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신라대 대학원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학생들이 더 높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일반대학원 경찰학과 김양현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찰학과 대학원의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