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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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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10:24:56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선정


10년간 21억원 투입해 현장중심형 전문인재 양성
공과대학 및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기대

 

□ 1단계 사업 우수 평가로 획득
 신라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의 65개 대학이 선정됐고 부산권에선 신라대와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동서대, 동명대 등 6개 대학이 뽑혔다.
신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하상안)는 이번 참여대학 선정으로 올해부터 10년 동안 20억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의 부산시지원금 등 총 21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신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7년부터 5년동안 1단계 사업을  수행하면서 소규모산업체 Track인 SIST프로그램과 100개 가족회사 협약체결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사업 평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전문 공학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앞으로 10년간 수행할 신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2단계 사업은 글로벌 IT융복합 장보고형 산업디자인 인턴쉽 과정과 4Dream 엔지니어링 하우스 (다학제 융합 캡스톤 디자인 동아리 운영, 삼위일체형 연합 캡스톤 디자인(폴리테크형 취업밀착형)) 운영으로 창의적 융복합 실무형 글로벌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계를 강화시켜 지역 선도 중소기업 및 해외 기업인 초청 특별교육을 통해 기업과 학생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융복합 연계전공을 확대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적합도 높은 전문교육 증대로 공과대학의 해외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공과대학 및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기대
 신라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산업계 수요 지향적인 다양한 공학교육 혁신안을 구축해 산학협력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유도하고 산업계의 다양한 수요지향적인 혁신제도 도입효과 등으로 공대 특성화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사업 운영은 이같은 공과대학 자체의 경쟁력 향상 못지 않게 대외적으로는 산업체별 요구에 맞춰 전공별로 특화된 공학교육 교과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현장적응력이 높은 우수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단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부산 산업체의 경우 업무연계성과 R&D 비용절감, 공학교육을 통해 검증된 인력 채용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기업 경쟁력을 높힐 수 있을 전망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