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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단 선정

- 동남권 권역사업단 선정
-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 컨소시엄 구성
- 5년간 25억 원 지원

신라대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 동남권 권역사업단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은 부경대, 부산대, 신라대가 컨소시엄(주관대학 : 부경대)을 구성하여 2016년까지 5년동안 국비 및 시비를 포함해

매년 5억 원씩, 총 25억 원을 지원받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라대학교는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WISE(Women Into Science & Engineering - 차세대여성과학기술인육성)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찾아가는 실험실, 해양과학자육성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라대학교는 WISE 사업에서 진행한 중*고*대학생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실험실, 미리가보는 연구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진행하며, 특히 이번 사업은 여학생 비율이 저조한 공학을 위주로 진행한다. 부산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기계부품산업, 해양생물산업, 원자력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김기원 참여대학 사업책임자(수학교육과 교수)는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적성을 확인하고, 미래에 대한 방향제시와 더불과 과학을 이해하고 전문과학지식을 제공하여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WISET 동남권역 신라대학교 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