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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9 16:55:46
신라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실기 시험장 선정
-부·울·경 유일! ‘반려동물행도지도사’ 실기 시험장
-반려동물학부 전문성과 연계… 동남권 반려동물 교육 허브로 도약
(신라대 동물행동교정교육장에서 수업중인 반려동물학과)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2025년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2차 실기시험이 신라대 동물행동교정교육장에서 치러진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년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2차 실기 시험장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라대학교가 실기 시험장으로 선정되어 동남권 반려동물 교육 및 자격검정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반려동물의 행동을 분석하고 교정, 훈련하여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장 선정은 신라대학교의 반려동물학과와 반려동물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 등 반려동물 분야에서 쌓아온 교육적 전문성과 인프라를 인정받은 결과다.
캠퍼스 내 실기 시험장이 마련됨에 따라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은 교육과 훈련을 받은 익숙한 환경에서 자격시험까지 응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마련돼 재학생들의 국가자격 취득 향상과 더불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류재두 학과장은 “이번 부·울·경 지역 단독 실기 시험장 유치는 우리대학의 반려동물 교육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반려동물학과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반려동물학과는 2026학년도부터 반려동물학부로 확대 개편되어 동물보건, 동물행동 및 매개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신라대 동물행동교정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