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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예비창업자 지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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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9:49:55

대학생 예비창업자 지원 시동

 

중기청 주관 창업교육 패키지사업 자금 활용해 <창업아이템공모전> 등 

다양한 형태의 창업 촉진 프로그램 운영

 

□ 사업화 성공시킬 ‘마중물 창업지원금’ 제공

  우수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재정지원을 함으로써 사업화를 유도하는 창업아이템공모전이 마련됐다.
  산학협력단 바이오ㆍ기술정보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미향 교수)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20여일 동안 제10회 신라창업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창업경진대회와는 다른 성격으로, 신라대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2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을 활용해 아이템 개발비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재학생들의 창업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센터측은 오는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23일 1차 심사 후, 5월 30일 2차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4개의 입상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동아리 1팀당 400만원의 아이템 개발비와 50만원의 운영비 등 모두 450만원이 지원된다. 센터측은 또 4개 입상팀 중 연내에

  창업 가능성이 높은 2개팀을 다시 선정해 4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 중기청 지원사업 유치해 창업활성화 기반 구축
  한편 신라대는 지난 4월 중소기업청 주관 2012 대학 창업교육 패키지사업 참여대학에 선정돼 정부지원금 및 학교 대응투자로

  모두 1억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업패키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대학생들의 창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창업과 관련한 강좌 개설은 물론 창업동아리 발굴과

  공간, 경영, 기술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창업 교육 패키지를 제공한다.
  부산권에서 이 사업에 선정된 곳은 신라대와 한국해양대, 경남정보대 등 3개 대학이다. 사업을 주관할 신라대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 바이오, 디자인, IT,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창업 동아리를 10개 이상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년창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창업교육 패키지 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교육은 외부전문가 및 학내 교수진이 담당하고, 개별 교육생의 창업지도를 위해

  각 과별 담임 교수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라대는 금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창업동아리를 육성하는 한편 우수 창업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

  할 방침이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창업 공간, 자금, 실전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 제품생산 설비, 마케팅 등에 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섬으로써 창업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