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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00:00:00
신라대,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왼쪽부터 신라대 임승철, 김효은 대학원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그랜드모먼트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5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신라대 식품영양학전공과 영양교육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식품과학 분야와 생체활성물질 분야에서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신라대 식품영양학전공 임승철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인 김미향 교수의 지도하에 연구한 ‘Effects of Rheum rhabarbarum Extract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Osteoblast Differentiation’를 발표해 Food sciences(식품과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양교육전공 김효은 대학원생은 지도교수인 공창숙 교수의 지도하에 연구한 ‘Screening Skin Improvement Efficacy of Halophytes against Photoaging in Human Dermal Fibroblasts’를 발표하여 Bioactive materials(생체활성물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라대 식품영양전공 임승철 대학원생은 “한국생명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포스터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한국생명과학회를 통해 다양한 연구 분야의 논문 발표와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문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더 많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라대는 2026학년도부터 식품영양베이커리학부와 식품조리학과가 외식조리학부로 개편되어 외식산업 관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식품·영양·건강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영양학전공과 영양교육전공으로 세분화된 대학원 과정으로 학부 과정에서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식품영양, 조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학계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