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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RISE 사업단, '2025 부산 JOB페스티벌'에서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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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00:00:00

신라대 RISE 사업단, '2025 부산 JOB페스티벌'에서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성과 공유

 

 

 

('2025 부산 JOB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한 신라대학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2025 부산광역시 JOB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문화관광 분야 인재 양성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및 컨벤션홀에서 부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 BNK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관광공사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2025 부산광역시 JOB 페스티벌’은 청년 고용 창출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15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산업별 전문 컨설팅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관광·MICE 산업 인재 양성 부문 대표로 참여한 신라대 RISE 사업단은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광·MICE관’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광산업의 직무 특성과 지역 일자리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또, RISE사업의 주요 추진 분야인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대학이 지역 산업 현장과 협력한 고용 창출 기여 사례를 공유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 직접 참여한 신라대 재학생들은 방문객들과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부산의 MICE 산업 구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학생들과 의견을 나눈 방문객들은 “부산의 관광산업이 대학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앞으로 부산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라대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JOB 페스티벌 참여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주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을 잇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JOB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신라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인재 양성 모델을 현장에 소개하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부산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MICE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지역 상생발전 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 부산 JOB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