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신라대, RISE 사업 성과 확산 및 K-Dream 유학생

취업지원 활동 전개

 

 

(K-Dream 유학생 취업 박람회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RISE 사업단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글로벌 진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신라대학교 종합강의동 일대에서 RISE 사업단의 ‘2025 K-Dream 유학생 한국 취업박람회’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직무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돼 많은 학생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이날 RISE 사업단은 RISE 사업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민 부스와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을 위한 특강과 여러 기업이 참여한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RISE 사업을 소개하는 부스에서는 △RISE 사업 주요 추진성과 및 핵심 비전 소개 △학생 중심 프로그램 홍보 △SNS(인스타그램 등) 채널 안내 등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인지도를 높였다.

 

상담과 안내를 맡은 RISE 서포터즈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대학의 혁신이 곧 나의 기회’라는 RISE 사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종합강의동 강의실에서 진행된 ‘2025 K-Dream 유학생 한국 취업 박람회’의 특강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전략’을 주제로 국내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실제 취업 절차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에 대한 막막함을 덜어내었다.

 

야외 부스에서는 △K-Dream 연수 홍보 △기업 매칭 상담 △면접 시뮬레이션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이루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3학년 응우옌민토이 베트남 유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 사회에서 진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현장에서 직접 모의면접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신라대가 유학생의 진로를 적극 지원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라대 황인주 RISE사업단장 은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지역 상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RISE사업단은 교내 구성원과 지역기업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신라대 RISE사업단은 교내외 구성원들에게 사업의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학 관계자는 “RISE사업단의 부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체험형 플랫폼이었다”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와 글로벌 인재를 동시에 품는 실질적 혁신의 장으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Dream 유학생 취업 박람회 개최한 신라대 RISE 사업단(1))

 

 

(K-Dream 유학생 취업 박람회 개최한 신라대 RISE 사업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