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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12:01:12
신라대 부산학센터,
부산의 미래 전략 담은 학술지 발간

(「부산연구」 제23권 표지)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부산학센터가 부산의 지역적 현안을 넘어 국가 및 글로벌 의제를 학문적으로 탐구한 학술지 「부산연구」제23권을 발간해 전국 주요 대학 연구소와 도서관, 학술 및 정책 연구기관, 사회단체 등으로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연구」제23권은 해양금융, 관광, 도시경관, 지역 학교역사유산 관리, AI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5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각 논문은 부산의 정체성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북극항로(NSR) 시대를 대비한 해양금융 거점 전략, 관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방향 제시 등은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한 연구로 주목된다. 또한 부산의 자연환경을 시민의 정서적 회복과 연결해 해석한 도시경관 연구는 도시를 ‘치유 자산’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학교에 남아 있는 근대문헌을 분석해 지식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제안한 연구도 포함됐다. 이는 사라져가는 지역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세대에 전달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학교역사관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 자산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교육 모델을 제시하는 등 연구 성과가 교육 현장과 연계되는 지산학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도 확인됐다.
신라대 유영명 부산학센터장은 “부산학센터는 산업경제, 문화예술, 정치사회, 도시행정, 지리역사, 자연환경 등 6개 연구분과 체제를 기반으로 부산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며 “부산의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분석하는 동시에 미래 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학 연구의 사회적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연구」제23권은 부산학 및 지역학 연구의 핵심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부산학센터는 오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후속 연구논문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6 부산의 미래 비전 글로벌 허브와 가치 혁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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