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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풍선 날리기와 캠퍼스송 뮤직 댄스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이색 입학식이 열렸다.

2월 25일 오전 10시 대운동장에서 주요 보직자 및 2,430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행사,식후행사 등 세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입학식 본행사를 마친 뒤 교내 음악동아리인 하늬비가 윤종신 작사,작곡의 캠퍼스송인‘신라인의 노래’를 공연했다.

또 신입생 전원과 보직자, 교수 등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리본을 단 천연 소재의 소망풍선을 날렸다.

풍선날리기 행사 후에는 보직자들과 교수,학생들이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는 희망의 행진 프로그램도 마련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