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뉴스


에코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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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10:16:43

□ 다양한 친환경 활동 전개


 캠퍼스내 녹색문화를 선도할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신라대는 4월 18일 오후 4시 예락뜰에서 학생, 교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에코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에코서포터즈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단체로 에코캠퍼스 활동사항 점검, 교내 에너지절약운동(절전, 절수 등) 참여, 그린DAY운동 참여,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주말농장 조성사업 참여, 빈그릇운동(잔반 없는 날) 참여, 교내환경 개선 및 친환경 캠퍼스 문화 조성운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에코서포터즈는 올해말까지 분기별로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인다. 신라대는 지난 2012년부터 에코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에코문화 선도할 캠퍼스 문화 구축


 신라대는 2009년 9월 녹색성장교육을 주도해 갈 에코캠퍼스를 선언하고 에코교육헌장 제정과 녹색교육기관 선정, 교양교육과정 개발, 국제환경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운용, 절전 및 절수 시스템 도입, 태양광 가로등 및 게시판 설치, 에코 폴리스제 도입, 차없는 날 시행, 에코캠퍼스 야생화 사진전 개최, 에코캠퍼스 디자인 및 설계공모전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행해 왔다.

그 결과, 2011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10대 저탄소 그린 캠퍼스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국토해양부와 에너지관리공단 주관 건물에너지시스템 보급사업에 선정됐다. 신라대는 또 중국의 하해대학, 일본의 서일본공업대와 동아시아 환경인재양성협의회를 결성하고 국제 공인 환경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녹색성장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