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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 - 서부산 발전전략 모색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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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2 13:58:50

신라대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희망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서부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일에 발벗고 나섰다.


신라대 부산학센터(센터장 김영일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5월 3일 오후 2시 신라대 인문관 529호 원형강의실에서 서부산 발전 전략 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부산이 미래다, 서부산 발전을 위한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들어 서부산권이 에코델타도시, 스마트밸리, 첨단물류단지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들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은 물론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추지역으로 성장해 가는 데 필요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사상에 위치한 신라대가 지역발전전략을 생산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한 부산학센터를 중심으로 대학 소재권역인 서부산권의 발전에 필요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는 김대래 신라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김해몽 부산시민센터 사무처장의 “부산의 동서격차와 서부산 발전을 위한 과제” 오세경 동아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서부산의 미래와 재창조 전략”,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낙동강 뱃길 복원과 서부산 발전”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오보근 부산시의원, 김창대 동서대 교수, 최원열 국제신문 논설의원,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장이 참여해 서부산 발전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