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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16:10:09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아일랜드 SETU와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확대
교육과정·연구시설 공유…공동 교육과정 및 국제 학술교류 방안 논의

(SETU 방문단 기념촬영)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정비학과는 지난 25일 교내 항공관과 격납고에서 아일랜드 South East Technological University(SETU)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 교육·연구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SETU 공학기술학과 학과장인 Mary Doyle-Kent 교수와 경영대학 경영정보시스템 전공 John Organ 교수, SETU 한국 업무 지원팀 제창우 실장이 참석했다. 신라대에서는 항공정비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국제교류처 관계자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대외부총장과의 환담을 시작으로 ▲신라대 항공대학 및 항공정비학과 소개 ▲항공정비학과 교육과정 설명 ▲항공관 및 격납고 교육시설 투어 ▲교수진 연구 분야 발표 ▲국제 교육·연구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SETU 방문단은 항공정비학과의 이론·실습 연계 교육과정과 항공기 정비교육에 활용되는 실습 장비 및 공구, 항공기 격납고 등 전문 교육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교수진 및 학생들과 만나 수업 운영 방식과 연구 프로젝트, 학생들의 학업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대학은 기존의 복수학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교직원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항공정비 분야와 제조공학, 협동로봇, Industry 4.0·5.0,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전환 분야를 연계한 융합연구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Mary Doyle-Kent 교수는 제조공학과 인간 중심 자동화, 협동로봇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John Organ 교수는 정보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디지털 전환 분야의 전문가다. 신라대는 이번 교류가 항공정비 교육에 첨단 제조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김영인 교수는 “이번 방문은 양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학생 교류, 교수진 공동연구 등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글로벌 항공정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ETU 방문단과 신라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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