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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신라 서번트 리더십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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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13:49:58

 

신라대(총장 박태학)는 5월 30일 오후 3시 공학관 101호 원형강의실에서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前 한나라당 최고위원)에게 ‘신라 서번트 리더십상’(Silla Servant Leadership Award)을 수여했다. 


신라대는 나 회장이 국회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의회정치 발전에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을 맡아 체육활동을 통한 지적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했다. 나 회장은 17대, 18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2004, 2005, 2008년 정기국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뽑혔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공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 활동을 벌였다.

나 회장은 또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장애인부모회 후원회 공동대표, 손기정 기념재단 공동이사장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여성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 회장은 이날 1일 명예교수로 임명돼 수상식 직후 있은 특강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리더십- 스페셜올림픽”이란 주제로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 등을 소개했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2009년 ‘신라 서번트 리더십상’을 제정한 후 입양소년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미국의 주상원의원에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해온 신호범 의원에게 처음으로 이 상을 수여한 후 두번째로 나 회장에게 상을 수여하게 됐다.

 

수여식 및 특강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