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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14:10:40
신라대 치위생학과,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디지털 구강검사 장비 30대 활용…
학생 실습과 지역사회 예방 중심 구강건강관리 연계

(치위생과정 실습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가 조달청의 ‘2026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라대와 조달청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제품의 현장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범사용 제품은 광학기술을 활용해 치아우식 상태를 측정하는 디지털 구강검사 장비와 검사 결과지를 자동 생성하는 데이터 서비스다. 검사 결과가 화면에 수치와 색상으로 표시돼 대상자와 함께 구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검사 내용은 디지털 정보로 기록돼 이전 검사와 비교할 수 있어, 구강 상태의 변화를 설명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장비 30대를 임상실습과 지역사회 구강건강관리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검사 수행부터 결과 해석, 개인별 관리 계획 수립까지 경험하며 검사 결과를 예방교육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지역사회 주민과 건강취약계층에게는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일부 대상자에게 추적검사를 실시해 구강 상태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유린 신라대 치위생학과장은 “구강 상태를 수치와 색으로 함께 보면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주민들도 자신의 치아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장비 사용법뿐 아니라, 눈앞의 결과를 대상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법까지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시범사용을 통해 디지털 검사 결과를 학생 실습과 주민 구강보건교육에 활용하고, 검사 결과를 예방교육과 구강관리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교육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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