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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 12:12:49
신라대 치위생학과, 앵커 연계
‘스마일 리부트’ 리빙랩으로 지역 노인 구강건강 증진
앵커사업단 지원으로 전문가 특강·현장 실습 연계… 지역사회 돌봄 역량 강화

(부산참여연대에서 지역 어르신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치위생학과는 앵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스마일 리부트(Smile Re:boot) 리빙랩: 노인 구강건강 회복 프로젝트’를 총 3차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노인 구강관리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교육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구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1차 프로그램에는 보건소 구강보건사업과 지역사회 돌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조윤영·권양옥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 대상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강건조증 관리, 입체조, 틀니 및 구강 내 보철물 관리 등 노인에게 필요한 구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지역사회 현장교육을 준비했다.
이어 지난 9월 30일 부산참여연대와 10월 7일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각각 2·3차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연습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구강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활용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학생 교육에 접목하고, 이를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으로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대상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경험을 쌓으며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치과위생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살펴봤다. 특히 지역 노인의 구강건강 관리 부족이라는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전공지식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유린 신라대 치위생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지역 어르신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구강관리로 연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앵커사업단의 지원과 지역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쌓고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치위생학과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 구강건강관리와 학생 교육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돌봄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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